음악/가요

바다가 육지라면//김용임..!!

이제우린 2010. 1. 9. 23:20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이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