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과 영상

공산성//공주.

이제우린 2010. 1. 30. 20:22

 

 공주공산성(公州公山城) ;사적 제12호.

이곳은 백제 문무왕때 옮겨온 도읍지다.백제시대에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였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고쳐 쌓았다. 당시에 "구마나리"또는 "곰나루"로 불리던 웅진은

삼근왕,동성왕,무령왕을 이어 538년에 부여로 천도할때까지 64년간 수도였다.

처음 성이름은 웅진성이였고 고려초에 공산성으로 바뀌었으며 조선인조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었다.

 

금서루..

금서루는 4개의 성문중 서쪽에설치한 문루였으나 유지만이 잔존하면서

성내로 진입하는 차도로 이용되다가 1993년에 복원되였다.

 

 

 

 

무령왕릉,공주박물관입구..

 

 

 

 

 

구 공주대교..

 

 

공북루(도지정유형문화재 제37호)

공산성의 4방에 설치된 문루중 북쪽문에 해당되는것으로 성문을 나서면

금강을 건너게 되여있다. 조선시대 문루건축의 대표적인것으로 꼽히고있다.

 

연지 및 만하루(충남도기념물 제42호)

공산성안에 있었던 연못중 하나며 단을둔 석축을 정연하게

쌓았으며 동서쪽의 호안석은 길이가12m로 깊이는 약10m정도로 개축되었다.

 

 

영은사(도지정유형문화재 제51호)

조선 세조4년에 지은 사찰로 임진왜란때에는 승병의 합숙소로

사용되었으며 광해군8년에 승장을두어 전국의사찰을 관리 하도록 하였다고 전함.

 

 

 

신 공주대교..

 

 

임류각..

백제 동성왕(500년)왕궁의동쪽에 건축한 건물로서 신하들의 연회장소였다.

 

명국삼장비(도지정유형문화재 제36호)

정유재란시애 공주민을 안호하였던 명나라 3장수(이공,임제,임방위)의

업적을 기린세운 송덕비이다.

 

광복루(문화재자료 제50호)

공산성의 동쪽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 이곳은 유일하게 남나있는 토성중

겹성이 위치한곳이다. 8,15 해방을 기리는뜻으로 광복루로 개칭한것이다.

 

 

공주 구시가지 전경..

 

동문루..

공산성의4개 성문중에 동쪽에있는 문으로 무너져 없어진것을

1980년에 복원하였다.

 

 

진남루(문화재자료 제48호)

공산성의 남문이며 토성이였던 공산성을 조선시대 석성으로 쌓으면서

건립한 건물로 조선시대에는 삼남의 관문이였다.

 

 

 

추정 왕궁지..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웅진시대

초기의 왕궁터로 추정된다.

 

 

쌍수정(문화재자료 제49호)

조선 인조가 이괄의난을 피하여 일시 파천한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