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차)산행...오봉(여성봉)/양주 송추계곡

 

개나리3월 정기산행.....

산행장소 :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송추골

산행코스 : 송추골 ㅡ 여성봉(495m) ㅡ 오봉(655m) ㅡ갈림길 ㅡ송추폭포 ㅡ송추계곡 ㅡ송추골

산행시간 : 약4시간.

체감온도 : 약10도

 

 

 

 

 

 

 

산행들머리..오봉매표소입니다..

 

오늘은 4시간 코스인  여성봉 오봉 송추계곡으로 하산입니다..

 

 

여성봉으로 올라가는 초입은 흙산길이라 별 부담없는 산행길이죠..??.

 

여성봉으로 향하는 중간쯤에 널찍한 전망바위가 여유롭게 다가옵니다..

저기쯤가서 한숨돌리고 흔적도 냉겨 볼랍니다...ㅎ

 

드디어 여유를 찾기위해 잠시 쉬어볼렵니다...

그새 은초롱님의 인증샷으로 담아봅니다..

 

오디션님과 사모님의 다정스러운 모습도 담아보구요 

세월이 오디션님을 비켜가나봅니다 완전 젊어 보입니다...ㅎ

특히 사모님의 "부초같은인생" 노래 멋졌습니다

 

아~~아찔합니다...빨랑올라오세요 크크~~ 무풍지대도 이렇게해서

인증으로 냉기 볼랍니다...잘 봐~주이소...ㅋㅋ

 

 

 

 

청주댁님  산에올라꼬 청주에서 이렇게 대전까정 왕림하시구

대단한 열정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에 힘찬 박수보내 드립니다..짜~짝짝...

 

이제 여성봉이 눈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여성의 거시기와 같다는 소리는 들었지요

그래서 그릉가 더욱더 보고 싶은것 있죠..

잔뜩 기대해보고 올라보겠습니다..ㅎㅎ

 

여성봉을 향해서 열씸히 오르시는 산우님들..

 

 

힘이 드나보네요..그래도 어쩝니까..?

쓰잘데 없는 불청객은 저 멀리 보내야지요..ㅋㅋㅋ

 

여성봉 5부 능선까진 올라온것 같습니다..

산행 들머리인 고가도로가 보이네요..

 

저 멀리 사패능선과 사패산이 눈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저기까지는 못가구요 중간에서 하산할 예정입니다..

 

 

 

 

그리도 보고싶어하든 여성봉 입니다..

근디 저기 저 아낙님들께서는 무지하게 친근하게 여겨지나 봅니다

다정하게 손잡고 고향에 오신 기분으로 포즈를 취해줍니다..ㅎ

 은초롱님,청주댁님....행복한 삶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가까이에서 또 한번 담아 봅니다..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을 억지로 옮겨봅니다..

 

 

소나무가 중요부분에 심겨져 있네요..

잘 살고 있습니다..관계자분들의 깊은 배려심에 경의를 표해봅니다..

소나무가 잘 자라기를 빌고 발길을 돌립니다.

 

5봉4.3.2.1봉..애기봉까지 나란히 섰습니다..

 

 

 

 

 

좌로부터 4.3.2.1봉 애기봉 으로 연결이 돼네요..

좀더 올라가 담아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양지녁엔 산행길이 질퍽거려

온통 뒤범벅이 되고있습니다..땅밑엔 새싹들이 요동을 치고 있을겝니다.

조금만 더 기달리면 빼꼼히 인사하러 나오겠지요..

 

어라 여긴 아직 한겨울인 곳도 있습니다

아마도 개구리가 나오다가 이게 아니다 하구 다시 들어갈것 같습니다..

 

 

가까이에서본 4봉과 3봉 이네요..

신비스러운 자연의 오묘함에 경탄을 해봅니다..

 

 

 

1봉~~5봉을 바라보면서 신비함을 느껴봅니다..

 

 

오봉올라다 내려다본 여성봉....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겸비한 오봉...

 

 

 

 

 

 

 

 

 

이곳 안부에서 좌측 송추폭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송추계곡방향은 북향이라 아직까지 빙판으로 산행인들을 괴롭히네요..

 

 

빙벽으로 바낀 송추폭포네요...

시원한 여름이 그리워집니다..

 

 

 

 

 

 

 

 

 

 

 

 

청주댁님께서 찍어주신 나의모습

 

 

 

 

 

 

이렇게해서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같이 산행에 동참하신  산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산행때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