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4차)정기산행....욕지도/통영.
74차 백마산악회 정기산행
언제 : 2011년3월13일 세째주 일요일
어디로 : 경남 통영시 욕지면......욕지섬 산행
어떻게 : 버스타고 배타고 걸어서..
욕지선착장ㅡ 새천년기념탑(단체사진찍고)ㅡ마당바위 ㅡ대기봉 ㅡ천황봉 ㅡ태고암 ㅡ여객선터미널 (2시간30분)
참여인원 : 102명
현지날씨 : 약20도 정도의 여름 같은 아주 좋은날의 산행.
통영 삼덕항의 모습..
삼덕항에서 욕지섬까지 직항노선 (약 45분 소요 )
다정님 .무풍. 구절초님....수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중년님..
e땡벌님..
산울림님..차분하신 모습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굴양식장..(?)
청포도님(맨우측)과 그의 일행님들..
공원님과 갈마님....늘 여유있는 웃음에 반한답니다...ㅎㅎ
섬 주위의 갯바위 ~꾼님들..
욕지섬으로 가는 중간에 망망대해를 보면서..
이렇게 객실안에서는 막간을 이용해 막걸리와 소주로..
갈매기와 파도소리를 안주삼아..한잔 쭈욱~~
딸기님(본명 : 이기분씨) 이름이 좋아서 정이 듬뿍 가시는 분이시죠..
오늘도 이기분 저기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낸답니다..ㅎㅎ
요기에는 아~~좌로부터 구절초님(참고로 백마카페회원이아님),정영화님(백마여총),막둥이님,임이쁜이,우나환백마회장님...
공원님과 일행님들..
딸기님과 다정님..
여기서부터는 갈매기들의 쇼를 봅니다..
하나 두울씩 선상뒷쪽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왜냐구요...새우깡 얻어 먹을려구요..ㅎㅎㅎ
갈매기들은 마치 물보라를 즐기는듯 하지요..
아마 갈매기들은 이런 모습들이 날개짓에 베어 있을 겁니다..
조금더 가까이 들이대 봤습니다..
근디 요놈들의 표정들이 심각합니다...필히 먹이를 받아 먹어야 되겠다는
필사적인 각오 말이죠..???
좀더 다가가서 날개짓 하는걸 봤습니다..
파도와 갈매기의 절묘한 어울림이 전혀 어색하질 않습니다..
예쁜 한쌍의 앙상블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 눈엔 서로서로 도우며 공생하는걸로 보였습니다...
멀리 욕지섬의 천황봉을 땡겨 잡아 봤씁니다..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죠..??
참고로 오늘 오찬은 천황봉 올라가는 계단 오도리바에서 했습니다..ㅋㅋ
저 멀리 산행할 능선이 보입니다...어라 마당바위도 뵈이네요..
이제 선착장으로 입항합니다..e땡벌님이 나의 렌즈에 잡혔습니다..
멋집니다......
주물박사님(백마삼악회운영위원장)...수고 마니 하셨지요..
e땡벌님....
듣기로는 오늘 욕지섬으로 오시는 산객들과 관광객들이 무려 5000명이
욕지섬으로 들어 온답니다...날이 따스하니 많은 객 들이 찾는가 봅니다..
그틈에 우리 백마 산악인들이 끼여 있씁니다...모쪼록 건강한 산행이 되도록
맘~속으로 빌어 보니다...
연무와 박무로 인해 다도해의 모습이 얇은 실루엣이 되여 나타납니다..
풍경이 장관입니다..
새천년기념탑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통영으로 들어가는 뱃시간땜에 산행 거리를 단축시켰습니다.
마니마니 아쉬웠습니다..
마당바위에서 내려다본 망대봉쪽의 아름다운 섬의 조망입니다..
앞에 삼여섬이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무풍지대 넓은 가슴 되볼라꼬 푸른바다의 기를 한껏 받고있습니다..ㅎㅎ
근디 도착 하자마자 모두 사라지더이다..ㅋㅋㅋ
아름다운중년님과 딸기님..
산사나이님(백마산악회부회장)
마니마니 수고 하신 하루였습니다..고맙습니다.
딸기님 분위기 함~잡아 보고있네여~~!!
어때요?? 바다는 역시 푸른색깔로 보이지요..??ㅋㅋㅋ
다정님과의 멋진 모습으로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포,조선포,망대봉,노적,제고닥이
한눈에 조망이 됩니다...아주 아름다운 욕지섬 입니다..
e땡벌님....마당바위에서..
막둥이님과 이쁜 임님..(백마산악회의 신세대 ㅋㅋㅋ)
폼 한번 잡아봤습니다요...ㅎㅎㅎ
이쁜짓 하고 있습니다...진짜로 이뻤습니다..^*^
일부는 여기 대기봉에서 혼곡으로 하산했네요..시간 관계상..
우리 일행들은 천황봉으로 향합니다..
천황봉 송신탑인가요...군 시설물이라 정상엔 통제되여 있습니다..
천황봉 올라가는 계단에서 요기까지 오신 성의를 봐서 단체로 담아봅니다..
벌써 천황봉갔다가 내려오시는 e땡벌님 반가븐 맴에 한컷 합니다..
역시 산사나이십니다..
천황봉에서 맛난 오찬을 해봅니다..
완전 뷔페도 이런 푸짐한 뷔페도 없을 겁니다..겁나 배부릅니다..
매번 하는 소리지만 살 빼러 산에 왔다가 오히려 살 찌고 돌아 간답니다..ㅋㅋㅋ
참말로 아기자기 하니 아름답지요..
갑자기 뱃놀이 하고 잪아 지네요...~~~^^**^
늘푸른님(전백마회장),다정님..
동백이지요~~??
쇄~주에다가 싱싱한 멍게 해삼도 시식해봅니다..
다시 돌아갈 배가 도착하네요..산행 잘 하고 갑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욕지섬을 떠납니다..
아늑한 욕지포구의 모습이죠..?
돌아오는 선상에서 못다한 산행의 아쉬움을 이렇게
복분자 한잔으로 씻어봅니다..그래야 조금은 풀릴것 같으죠..??
사람나무님과 딸기님..
사랑나무님께서는 어데갔다가 이제서야 나타나신겝니까..
찾아도 안뵈이드만요..조은 날의 아름다운분들과의 산행은 언제나 기쁨의 배가 되지요..
오늘의 행복이 오래도록 가지 않겠나 싶습니다...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돌아오는 선상에서 ....갈매기때들로 마니 아쉬운가 보네요..
계속 우리들을 놓칠세라 따라옵니다..
우리인연도 이렇게 아쉬움의 반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서야 모습을 보이네요...산사람님(백마산악회총무)..욕 마이 봤어요..
항상 열씸히 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요..
산울림님의 모습을 도찰했습니다...멋있어요..ㅎㅎ
우리의 양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야는 ~~뭐~꼬...??? ㅋㅋㅋㅋ
이제 통영 삼덕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뒷풀이는 회로 시작합니다..잘 먹었습니다..
예쁘신 백마 산우님들 행복하세요..
아~~여기도 이쁜 임님.무풍. e 땡벌님....마니 반가웠습니다.
사랑나무님.e땡벌님..
늘~~ 우리백마산악회 회원님들을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델꾸 다니는
해피투어 애마와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백마74차 욕지섬 산행은 여기까지 하고 담달
정기산행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약속하면서 아쉬운 발걸을을
옮겨봐야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ㅡ무풍지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