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차)산행지...남덕유토옥동계곡/적상산-2012.7.15
(25차)정기산행
언제...2012.7.15
어디로...남덕유산 토옥동계곡
참여인원...51명
날씨...장마의영향으로 빗줄기가 왔다갔다~~함
이번 7월 정기산행은 야유회겸 계곡산행으로 빗줄기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많은 회원님들께서
다가자와 함게 동행해주셔서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했던데로 계곡의물이 불어 결국은 중도에서 하산했지만 ...이대로 끝내기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인근에있는 적상산 향로봉으로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차로 1시간 남짓 거리를 이동하여 안국사를 경유 향로봉까지는 그리 멀지않은 산행이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향로봉 가는길은 그야말로 환상이였습니다..
짧은 능선길을 구름과 안개와 함께 동행하는 산행길은 우리 일행들에겐 행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잠깐을 아무생각없이 걷던중에 시끌시끌한 소리에 어느덧 안갯속에 빼곰히 내비치는 향로봉
정상석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안국사~향로봉약1.6km)
우리들은 여기서 잠깐 간단한 오찬을 즐기고 다시 오르던길로 하산해서 마침 토옥동계곡에다
잠시 맡겨둔 꼬꼬~댁을 찾아 마음을 서둘러 봅니다...
토옥동입구횟집주차장에서 하산
철다리삼거리..
좌로는 월성치가는길
우로는 양악폭포가는길
계곡물이 불어서
중도에서 하산
양악저수지
안개속에 가려진 남덕유의서봉
여기서부턴 적상산 향로봉 가는길에서 입니다...
안국사일주문
적상산성비
적상산성
구름과 안개속에서의 산행길~~
향로봉에서의 기념샷
무풍과산대장
백마산악회장과산대장
챠리박과그의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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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를 꼬꼬댁과 함께~~!
상차림~대박여왕
다가자산악회 야유회겸 계곡산행 마무리는 꼬꼬댁과 이슬이의 만남으로
끝을냈습니다... 산행과 보신을 함께 맛보게 해주신 다가자 임원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비 온다 불만없이 온 보람이겠지요
시원한 능선 바람과 함께요
항상 뒤에서 애쓰시는 모습 다들 알고 있답니다. 덕분에 제 모습도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