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사진

(124차)산행...감악산/파주-2012.9.9

이제우린 2012. 9. 12. 11:11

 

 

올인산악회 첫산행을 같이하면서.....

몇장의 사진으로 흔적을 냉겨봅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하여 산행지가 바뀌였지만

오히려 보다 더 좋은 곳으로 산행을 하게 되여서

올인산악회 임원진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천천히 산행을 해보겠습니다..

 

 

산행코스

감악산휴계소-까치봉-감악산정상-임거정봉-장군봉-숯가마터-법륜사...약7.6km(소요시간약4시간)

 

 

 

 

 

 

 

 

우리네 인생은 늘~한결같이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고...............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고 요로콤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지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렇게 완숙하고 값어치 나가는 적송이 되기도 하지만

삶의 무게만큼이나 찌들어 눈길조차 주지않은 고사목이 되기도 하지요.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약간의 쉼은 있지만

저기 저앞에 보이는 종착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희망이 되기도 하구요

 

 

인생은 짧다고 누가 말했지만 실제 살아보니

그리 짧은편도 아니라서 공연히 그말 믿고 살았다가

공허한 세월만 흘러 지금에서야 후회도 해보지만

 

 

다 지나간 시간들이라 되돌릴수없어 이제

남은 여정이라도 지금부터라 생각하면 그리 늣지는 않아다 위안을 삼아봅니다.

 

 

올인산악회를 향한 무한한 사랑이 여러 산우님들 가슴에

영원히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 길 눈물이 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내 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지금 여기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구비구비 길목마다 추억 많아도 뒤돌아 가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내 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몽/오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