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백년의약속...

이제우린 2013. 4. 20. 19:16

 

백년의약속/이라희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이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제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