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두산/서파.북파.금강대협곡
우중의천지(북파)와 하늘이 활짝 열린 천지(서파)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하지요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약30분 오릅니다..
다시 얼마동안 오르면 8인승 밴스로 갈아탑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필히 연인끼리 탑승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두번탓다가는 제 명대로 못살것 같으지요...
지금까정은 천지가 우리들을 받아줄것 같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천지를 덮기 시작하고 비가 오기시작 합니다
얌전하던 하늘이 무엇에 놀란는지 몰지만 천둥 벙개에다가 우박까지 ~~~
하산 하는시간이 임박 오늘은 천지 감상을 포기해야 할듯합니다
아쉬운 걸음을 뒤로하고 낼을 기약해 봅니다...
오늘은 서파를 통해 천지를 만나러 올라봅니다
왠지 느낌이 좋은것 같아 기대를 해봅니다
한켠으론 걱정도 되지만요
워낙에 백두산에날씨가 변덕이 심해서리~~~
천지를 향해 부픈 가슴을 안고 서서히 올라 봅니다
아주아주 많은 기대를 안고서
한걸음한걸음
계단을 오르는중에 백두산에서 야생화가
잔잔히 우리들 을 향해 빼꼼히 노란 흰 자주색의
향을 뿜어 내고있네요
간간히 멀리 계곡에는 아즉 녹지 않은 하얀 눈이 군데군데 보이구요
요기까지 올라오는데 1442계단을 밞아야 천지를 만날수 있습니다
물론 가마타고 오르신분도 보입니다
근데 가마타는데 편도 5만에서10만까지 부르는게 값이지요
여긴 5호경계비 중국과 조선이라는 표지석이 있씁니다
여기서
잠깐 열린 천지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앞에 보이는곳이 북파입니다
어제는 우리들에게 허락을 해주지 않아서 아쉬운 곳이지요
5호경계비 앞에서 군인들이 보초를 서고있습니다
앞에보이는곳이 백두산(북한지)정상
장군봉*2749m 입니다
저기는 백운봉(중국지)2691m 입니다.
흘러내리는
천지물을 받아서 몸속 깊은곳까지 정기를 받을라꼬
우리 노현이양이 열씨미 담아봅니다
가마꾼도 그날의 운이 많이도 좌우할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근수가 덜 나가는 손님이면 좋겠지요~~
ㅋㅋㅋㅋ
하산하는 모습도 장관 입니다.
하산해서 천지를 올라다봅니다
아~하 또 천지가 닫히기 시작합니다
저기 오르시는 객들중에는 덕을 쌓지 못한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금강대협곡
천지에서 흘러 내려온 용암이 바위를타고
녹아내려 생겨난 골짜기 입니다
중간중간에 기암괴석이 삐쭉삐쭉 검은 이빨를 드러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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