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노고단/지리산(331차)...다가자-18.9.16
등산코스
성삼재-노고단-무넹기-코재-참샘터-연기암-화엄사(11km4:30분소요)
▼성삼재
성삼재(姓三재)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와 구례군 광의면 사이의 고개이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노고단등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들이 이어져있다
마한때 성씨가 다른 세장군이 지켰다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함
▼노고단고개
▼노고단고개 넘어 만복대 정령치
▼성삼재.노고단대피소
▼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道敎)의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 또는 선도성모(仙桃聖母)를 일컫는다. 통일 신라 시대까지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기슭에 ‘할미’에게 산제를 드렸던 할미당이 있었는데, 고려 시대에 이곳으로 옮겨져 지명이 한자어인 노고단으로 된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노고단 위치에서 서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종석대(鍾石臺, 1,361m) 기슭으로 할미당을 옮겨 산제를 드렸다
▼노고단은 높이 1,507m이고,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지리산지의 동서 방향으로 연장되는 주능선의 서부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3대 주봉이라고 하며, 지리산은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노고단 등정은 사전 예약이 필요 합니다
▼코재(무넹기고개)근처에서는 코가 땅에 닿을 듯 급한 경사가 이어진다
▼지리산 불교문화 최고의 탐승지로 잘 알려진 화엄사
지리산 산행을 함께하여 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풍성하게 보내시고
담달 산행(설악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봽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