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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 것이나 사 입혀야죠" 추석 한산한 시장에 나온 어머니. 동대문시장. (1962년9월10일)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거의 필사적이다. 기적이..
♣★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 ★♣ 1959년 사진 1961년 부산 부산 1967년 부산 1971년 고사성어에 반포지효<反哺之孝>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를 봉양하며 그 길러 주신 은혜를 갚는 효행을 이르는 말..
가을의길목에서.....!!!!!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길을 되돌아 볼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 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 거릴때 나는 새삼 스럽게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닢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 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