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국의 아침...!!! 우리는 꿈을 꾸듯 만났죠 수국이 고운 찻집에서 사랑이 무언지 몰라도 행복한 마음 수 놓았죠 그러나 어느날 우리사랑 설음 한방울 번져버렸죠 눈물은 한방울 이지만은 세상을 모두 젖게 해버렸죠 이별은 남의 일로 알았는데 어느 사이에 닥아 왔죠 아~아! 그사람 없는데 수국의 찻집..
가슴타는 날에 잠 못들고 이리저리 뒤척인 것은 만지면 터질것같은 그리움으로 가을 타는 여자인가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 허전함이여 빨간 단풍잎 떨어진 길을 추억 밟으며 걸을 때 치마자락 맴도는 한줄기 바람에도 가을은 아픔이더라 눈물나는 날에 잠 못들고 이리저리 헤매인 것은 만지..
고귀한 선물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세상 어디에 서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라라라이 라라라 라라라이 라라라이 라라라 라라라이 행복이 ..
가을노래 / 이연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 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명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가에 솟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때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
머나먼 고향 / 김용임 머나먼 남쪽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 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갑니다 머나먼 남쪽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 잔술..
피차 / 권윤경 때로는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도하고 세월이 지우개되어 추억을 지우며사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아무도 나도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든 원치않든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서로가 피차간에 빚지고가는 인생길 빚지고가는 인생..
들국화 여인 -- 백승태 사랑이 병이라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짓는 들국화 여인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의 그 정이 약..
♣두견새 우는 사연♣ 달밝은 이 한밤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내마음 내가 알고 내마음 내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그려 울어에는 서리 서리 맺힌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지는달 새는밤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상사로 병든이몸 쫓겨 간들 잊을소냐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그려 울어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