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다가자산악회글쓴이 : 무풍 원글보기메모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목소리 ..
찔레꽃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
백년의약속/이라희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이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제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 번..
행복이란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사랑이 중한것도 이제는 알았어요 당신 없는 사랑이..
淚のパクダル峠 淚のパクダル峠を 泣き泣き越えゆく 愛しい娘は ひどそにぬられて 戀にやつれた 面影抱きしめ よべばこだまも 悲しさ浮きてくる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짖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듯 ,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후렴]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사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