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뱀사골/지리산ㅡ2010.11.7일

 

반선병사골탐방안내소 ㅡ 병사골계곡 ㅡ 화개재 (9.2km*2= 18.4km)

산행시간 10시50분 ~ 4시20분(약 5시간30분소요)

 

 

 

 

 

 

 

 

 

 

 

 

 

 

 

 

 

 

 

 

 

 

 

 

 

 

 

 

 

 

 

 

 

 

 

 요룡대

"저기 계곡건너 큰 바위가 보이죠..?

와운골과 뱀사골 원류가 합수되는곳에 높이30m가 넘는 큰 바위가

계곡 상하를 굽어보고있다. 이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려고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치고 있는 모양이라하여 "요룡대라 불려오고있다.

일명 흔들바위라고 한다..

 

 

 

 

 

 

 

 

 

 

 

 

 

 

 

 

 

 

 

 

 

 

 

 제승대

1300여년전 송림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렸던

장소로 소원의 영험이 오늘까지 이어져 제승대라 불리어

오고있으며 주변의 기암 괴석 청류는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의 탄성과 발길을 묶어 놓고있다...

 

 

 

 

 

 

 병소(甁沼)

뱀사골 계곡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는데 요룡대 탁용소 뱀소등은

용이나 뱀과 관련된 명칭이고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또한 나름대로의 의미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중 병소는 소의 모양이 마치 병과 같이 생겼다하여 "병소"라고 불리우ㅏ지고 있습니다.

 

 

 탁용소(濯龍沼)

이 곳은 큰 배이 목욕을 한 후 벗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다 이 곳 암반 위에 떨어져 100여미터나 되는 자국이

생겨나고 그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같다..

 

 

 

 

 

 

 

 

 

 

 

 

 

 

 

 

 간장소

간장소는 옛날 영호남 상인들이 물물교환을 하던 화개재에서 2.7km에

위치하고 있는 소로서 시원한 검푸른 색을 띄고 있는점이 특징이다.

옛 소금 상인들이 하동 화개장터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 소금짐이

이 소에 빠져 간장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이 소의 물을 마시면 간장까지

시원해진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져 간장소라 불리어 오고있다..

 

 

 

 

 

 

 

 

 

 

 

 

 

 

화개재 장터..

 

 

저멀리 하동쪽이 한눈에 조망이되는 화개재 삼거리..

뱀사골주차장에서 9.2km 지점 입니다.

여기서 노고단까지는 6.3km .....

 

 

 

 

 

 

 

 

 

 

 

 

 

 

 

 

 

 

 

 

 

 

       

 

출처 : 대전개나리산악회

글쓴이 : 무풍지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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