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음악대(유성에서)...

 

 

 

 

 

 

 

 

 

 

 

 

 

 

 

 

 

 

하나님 자비의 손길
온 땅을 덮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소리없이 내리는
겸손한 흰 눈처럼
말구유에서의 비천한 탄생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여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
오늘, 이 땅위에 하염없이 내립니다

 

 

 

 

 

가로수 10.12.22. 19:49

올해는 캐롤이 많이 들리질 않네요. 무풍지대님 덕분에 성탄기분 한번 느껴봅니다

 

┗ 무풍지대 17:14

자꾸만 갈수록 삭막해지는것 같으죠..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입니다..

 

 

 

뚝배기 10.12.22. 20:26

어디서 크리스마스 거리행진을 보셨나요...? ~ ^*^~

 

┗ 무풍지대 17:14

오늘 오후에 충남대 정문에서 유성사거리까지요...
올만에 거리행진을 봤습니다..마음 한켠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꼬꼬 10.12.22. 20:41

유성에서 언제 요런 행진을 했었남유~~~~

 

┗ 무풍지대 17:14

무심코 지나다가 캐롤소리가 들리길래요
마침 차에 사징기가 있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이쁜 아가씨들의 행진이라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수향 10.12.23. 09:28

요즘 거리에서 캐롤 송 거의 들을 수가 없던데 덕분에 들어보게 되네요..
이런 행사도 있었군요..감사합니다.

 

┗ 무풍지대 17:13

예맞아요..요사인 거리의 캐롤송을 잘 듣질 못하는게 현실이죠..
해가 갈수록 더 한것 같습니다..많이 아쉬운것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수향님...메리 스마스 입니다...

 

 

 

오늘 10.12.23. 20:09

유성에서 보았다고요 유성은 내가 태어난 곳 인데 ㅎㅎ 감상 잘 했습니다 캐롤송도 잘 듣고 갑니다 ^^*

 

┗ 무풍지대 17:17

아그르셨군요.. 그래서 피부가 보드랍군요..
온천물을 받고 태어나셔서요
행복한 스마스 되시어요^*^

 

 

 

향이 10.12.23. 23:29

무풍지대님은 울지도 않고 착한 어린이 이신가봐요산타할부지도 만나고..저도 유성을 지나갔는데 산타는 커녕 케롤송도 못들었어요...내년엔 저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서 꼭산타할부지를 만날꺼야요

 

┗ 무풍지대 17:20

예차카게 자라났습니다..
분명히 내년에는 산타 할배를 뵈올수 있을것이 옵니다..
향이님의 아름다운향이 할배의 가슴을 적셔주었으니깐요
축복 많이 받는 스마스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