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차)산행..덕유산/무주..

 

산행코스

설천봉 ㅡ향적봉 ㅡ중봉 ㅡ송계삼거리 ㅡ 동엽령 ㅡ칠연계곡 ㅡ안성매표소 (약8.8kmㅡ5시간소요)

 

 

 

 

 

 

 

 

 

 

 

 

 

 

 

 

 

 

 

 

 

 

 

 

 

 

 

 

 

 

 

 

 

 

 

 

 

 

 

 

 

 

 

 

 

 

 

 

 

 

 

 

 

 

 

 

 

 

 

 

 

 

 

 

 

 

 

 

 

 

 

 

 

 

 

 

 

 

 

 

 

 

 

 

 

 

 

 

 

 

 

 

 

 

 

 

 

 

 

 

 

 

 

 

 

 

 

 

 

 

 

 

 

 

 

 

 

 

 

 

 

 

 

 

 

 

 

 

 

 

 

 

 

 

 

 

 

 

 

 

 

 

 

 

 

 

 

 

 

 

 

 

 

 

 

 

 

 

 

 

 

 

 

 

 

 

 

 

 

 

 

 

 

 

성이 잔뜩난 칼바람 속에서 덕유산 산행을

이끌어주신 가로수부회장님,초록바다수석산대장님,뚝배기산대장님

그리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료 한걸음회원님들 경인년 마지막산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의 한페이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새해 신묘년에는 뜻하신바 모두 이루시고 참말로 괜찮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물장수 10.12.25. 20:10

덕유산 눈꽃이 아름 다워요...칼바람 속에 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무풍지대 09:15

진짜로 추웠습니다...제가 산행시작한뒤로 제일로 추웠답니다.
청포도님께서 말씀하신 수전증의 주인공이 바로 접니다..하....

 

 

 

청포도 10.12.25. 20:43

와~~ 진짜 멋졌어요! 설국!!! 처음 곤도라 탈 때만해도 내가 미쳤지 이렇게 추운곳을 왜 왔나 후회했답니다.^^

 

┗ 무풍지대 09:18

우리나라의 알프스라 해도 어디 한군데 빠지질 않겠죠..
그저 환상이란 말 밖엔요.. 근데 넘추웠어요..어휴...추워그쵸.

 

 

 

수향 10.12.25. 21:31

와~~ 정말 멋진데요...그 추위에 이렇게 멋진 사진 많이 담으시느라 손이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넘 추워서 열심히 걷기 바빴답니다.

 

┗ 무풍지대 09:22

그래도 차분한 걸음에 내공이 많이 쌓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부창부수라는 말을 여기서 한번 써 봅니다...멋진 하루였습니다..

 

 

해오름(sunrise) 10.12.25. 21:49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상고대와 하얀 설원이 한걸음님들을 반겨주었군요......까짓 추위 별거아니죠.....이미 보상을 받으셨으니?

 

┗ 무풍지대 09:23

예회장님 집에와서 돌이켜보니 충분한 보상을
받은것 같아 한편으로 추위에 떨던생각을 잠시 잊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추운건 사실이였습니다...

 

 

 

꼬꼬 01:12

설원이 환상입니다. 따뜻한 집에서 편히 감상 합니다. 호된 추위에 고생하신 무풍지대님께 감사드립니다.

 

┗ 무풍지대 09:26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겨울산행은 역시 눈과의 눈맞춤을 해야 제격인것 같습니다...춥지만요..

 

 

 

주원 01:51

저 곳에 제가 있었네요. 신기하게도...^^* 그리고 사진 감사합니다.^^*

 

┗ 무풍지대 09:30

저도 제 자신을 신기하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감히 자연과의 싸움에서 얼매나 버티나 봤는데 결국은
산행시간 5시간 만큼은 이겨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그 자리에 주원님께서도 꿋꿋하게 계셨습니다...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청포도 10.12.25. 20:47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무풍지대님!
그런데 도를 덜 닦으셨는지 바람은 엄청 불던데요~ 

 

┗ 무풍지대 09:37

아직은 덜익은 풋 과일이라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잔잔한 바람까지도 잡을수있는 그런날이 올겝니다..
송곳 같은 칼바람속에서 산행하시느라 욕 많이 보셨습니다...

 

 

 

수향 10.12.25. 21:35

무풍지대님 덕분에 커플?사진 지대로 남겼네요..ㅎㅎ
함께 산행해서 즐거웠고 사진 고맙습니다.

 

┗ 무풍지대 09:39

커플치고는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두분이서 정담이 오고갈때는 오누이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해오름(sunrise) 10.12.25. 21:53

백암봉에서 라면을 드신듯.....상고대만도 멋진데 간혹 조망도 좋았던가봅니다......멋지십니다.

 

┗ 무풍지대 09:42

여기 라면 먹은데가 동엽령에서 칠연계곡으로 내려오는 갈림길입니다.
조망은 바람과 땜시 시야보가 안돼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회장님 올 한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비나리 10.12.25. 22:15

와~와~와~~눈에 익은곳들 반가운곳의 멋진 설화..상고대..조망..
얼마나~~좋았으가..사진 잘 보고 감사 드려요..

 

┗ 무풍지대 09:45

너무너무 추웠지만 아주 환상속에서 산행이라
보람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꼬꼬 01:22

저리도 아름다운 설화속 많지않은 우리 회원님들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도 한목했네요.
한걸음 회원님 홧팅입니다.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신 무풍지대님 곱배기 화이팅!!!

 

┗ 무풍지대 09:47

행복한 하루였습니다...근데 라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어디로
들어가는줄 몰랐답니다..얼매나 추운지요..

 

 

 

주원 01:55

무풍지대님 바들 바들 떨면서 커피 주시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무풍지대 09:51

수향님과 그리운바다님에게 커피 끊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럴때는 이렇게 하면 손쉽게 여러사람이 마실수있을것 같습니다.
한모금의 커피도 어디에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맛이
천치차이를 느낄수있는 하루였습니다...감사합니다.

 

 

 

물장수 06:40

상고대 눈꽃과 추위와 칼바람에 사투 하는 회원님들과 함께 사진으로 같이 합니다 ~~~  

 

┗ 무풍지대 09:53

일근하시느라 같이 산행을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담을 기대 해보구요 건강한 날들로 한해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운 바다 09:35

감사합니다
사진도 라면도..전 첨에 수전증인줄 알았읍니다

 

┗ 무풍지대 09:55

하 지극히 정상인디요...이날은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분이 저 안에 온것 같습니다....농담이구요..
같이한 산행 좋은 추억의 한장으로 남기게 되여 무척 반가웠답니다..감사합니다.

 

 

 

뚝배기 10.12.26. 11:50

전 배가 아파 점심을 못 먹고 걍 내려 왔는디... 겨울 산행에 라면 최고죠~~~ 라면을 못 먹어 배가 아픈것 같은디유~???
무풍지대님 담에 한번 더 눈꽃보러 가셔아죠~~~ 수고하셨습니다^^

 

┗ 무풍지대 10.12.26. 13:30

글쎄요...분명히 같이 내려왔었는데 보이질 않더군요..
뚝배기 대장님의 장도에 늘~행운이 따르기를 두손모아 봅니다..감사합니다.

 

 

 

슬기 10.12.26. 22:03

닉을 기억을 못해 죄송합니다..끓여주신 라면과 커피 일품이엇습니다.....그 칼바람속에서도 그어느맛에도견줄수없는 점심이엇습니다....막걸리도 끝내줬지요....모든것을 그냥
얼려버릴듯한 강추위의 기세도 우리 회원님들의 다정한 마음엔 그만 사르르 녹아내리는듯한 산행이엇네요........남은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같이 즐산하길 기대해볼께요...

 

┗ 무풍지대 11:28

괘안씁니다..!!..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조금은
터득한 하루였습니다...슬기님 남은시간 보람되게 보내시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향이 01:37

설국을 다녀오신 모든분들...부럽습니다부럽다구요

 

┗ 무풍지대 11:33

좋은분들과 좋은산을 함께한다는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것이지요 !!..한걸음 회원님들 앞날에 행운을 빌어봅니다...고맙습니다.

 

 

 

초록바다 09:07

덕유산! 우리 한걸음이 접수 했습니다.
칠연계곡 땅은 다 사고, 거기다 영역표시 확실히 해 놓았으니....ㅎㅎ

 

┗ 무풍지대 11:39

늘~앞에서 여러 회원님들 챙시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담에 가실때는 그 자리에 말뚝이라도 박아 놓고 오셔야 되겠습니다..하하하하~~~~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10:04

배경음악 선택을 너무 잘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실감나게 한 해를 보내는 기분으로 감상 했습니다 ^^*

 

┗ 무풍지대 11:42

가는해는 이렇게 해서 가라하고 오는해는 버선발로
쫒아나가서 반가이 맞이해야 겠습니다...오늘님의 여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요~~!!

 

 

불무리 10.12.26. 16:01

덕유산 설경이 쥑이네요.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수고하셨네요.

 

┗ 무풍 21:31

불무리님~~뭐 쥑이기까지야 하겠습니까..??
많이 좋다는 거겠지요...시간만되면 산에 가는겁니다..

 

 

 

사랑초 10.12.26. 18:17

덕유산 눈이 너무 아름답군여
언제나 멋진 사진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 무풍 21:33

역시 겨울산하면 눈꽃과 함께하는 산행이
그만인게지요..백마1월 정기산행도 아주 멋진 눈꽃산행이 될겝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모두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산사람 10.12.26. 18:43

역시무풍님 아니면 사진이올린사람이 없군요?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좋은사진 부탁합니다.^*^

 

 ┗ 무풍 21:34

산사람님도 수고 하십니다...좋은산 많이 다니세요~~??

 

 

 

사랑나무 10.12.26. 21:32

너무 멋있군요,,어쩜 겨울산 모습이 이렇군요,,풍경이 기가막혀요

 

 ┗ 무풍 21:39

백마1월정기산행 가는 선자령도 환상의 눈꽃트레킹이 되지 싶습니다..
완만한 경사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곳이기도 하구요...꼭 가셔서
눈밭에 한번 굴러보시기 바랍니다..."ㅋㅋㅋㅋ

 

 

 

산수유 10.12.26. 22:30

장관이군요.. 가보고십네요..
방안에서 구경하니 우리는 좋지만 무풍님 고생하셨겠어요..

 

┗ 무풍 21:42

무척추웠습니다....날이 바짝선 칼바람속에서의 산행이였습니다.
아마 정상부에 체감온도는 30도 가까이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향적봉대피소에 오전9시쯤온도가 25도를 가르키고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겨울은 추위와 함께해야 지대로된 산행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