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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령산/옥천(169차)산행...2013.11.24
    산행/산행사진 2013. 11. 24. 13:52

     

    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배인 금천계곡의 맑은 물을 안고선 "長靈山"

    몇번이고 오를려다 이제사 올라보는 장령산

    오늘은 느긋하게 금천마을을 산행들머리(4코스)로 해서 1코스(자연휴양림)로 하산하는 신헹길을 걸어봅니다

     

    등산코스

    금천교-사목재-암릉-거북바위-왕관바위-전망대-장령산정상-산림휴양림(약7km-4시간)

     

     

     

     

     

    이곳 금천교 부근 적당한곳에 주차를하고 금천마을을 끼고서

    임도를 따라 사목재로 향합니다...

     

     

    이 가을의 끝 자락에서 떨어진 낙엽이

     폭신하게 가벼운 발걸음을 만들어 주네요...

     

     

    발걸음내내 등뒤로 계속되는 따사로움에 더욱 포근 함을 느끼며 이제

    사목재에 도착 합니다...

     

     

     

    금천교에서 임도따라 약1km 정도 오르다보면

    장령산 제4코스의 시작점이기도한 사목재에 도착해

    이곳에서 임도길을 넘어서면 삼청리로 가게되고 좌측의 등산로따라

    오르게되면 마성산 우측산행로로 접어들면 장령산을 오르게 되지요

     

     

    사목재에서 첫 오름은 이렇게 가파른 나무계단으로 시작 이 됩니다

     

     

    조금 오르다 뒤 돌아보니 저 멀리 식장산 통신탑이 한눈에 잡힙니다..

     

     

    마성산넘어 식장산을 배경으로 ...

     

     

    용암사는 그냥 지나 칩니다..왕관바위 쪽으로

     

     

    적당한 암릉이 있어 이렇게 위험한 구간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오르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바로 옆에는 충남의제일인산 서대산이 자리하고 있지요.

    한번 담아 봤습니다.

     

     

    한사람이 간신히 통과할수있는 바위틈인데 구멍바위라고 합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 돌아 나가고"

    역쉬 옥천땅하면 향수를 빼 놓을수는 없는 것이지요..

     

     

    옥천 이원쪽 우측으로 대성산 방향을 잡아 봅니다..

     

     

    거북바위를 담아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여러 모습이 나오지요...

     

     

    거북이 등에 앉아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능선엔 적당히 널려진 암릉이 있어 심심치 않은 산행길이 된것 같습니다...

     

     

     

     

     

     

    왕관이라고보기엔 아닌것 같은데 !!!

     

     

     

     

     

    왕관바위라 하기에 다시한번 조망이되는곳에서 담아봅니다만

    글쎄 ?? 암튼.....

     

     

     

    장령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옥천이원에 있는 장찬저수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고래가 물을 뿜는 모습으로 보인다 하네요...

     

     

    장령산 정상 인증을 남겨 봅니다...

     

     

     

     

     

    여기서 휴양림 주차장으로 하산 합니다...1코스이지요.

     

     

     

    날마다 행복 하세요....

     

    따스한 기을햇살 받으며 호젓한 하산길로 이어 집니다...

     

     

     

     

    휴양림내에는 이렇게 여러 갈래의 산책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한닢 두잎 떨어지는 낙옆을 밟으며 옛추억을 생각해 보는시간도 가끔은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금천계곡의 맑은 물을 한 모금 마시면서

    오늘 산행 마무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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